오늘 인터넷에서 본 기사입니다.
시카고 한인테니스협회 웹사이트에는 관련 내용이 없는 관계로 신문기사를 퍼왔습니다.
요점은 내년 8월 15일에 중,고교생 주니어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는 내용입니다.
음… 터틀스 클럽에는 2세 꿈나무 선수들도 많이 있습니다.
올 여름에 아빠들(언니님, 더리님, 가리님)이 자녀들 테니스 레슨을 열심히 해주셨습니다.
덕분에 아이들 실력도 많이 늘고 재미도 붙이고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지요.
내년에도 여름방학 주니어 테니스 레슨이 가능할런지요?
이왕이면 아이들에게 아래 테니스대회를 목표로 하고 연습을 하도록 하면 어떨까요?
목표를 세우고 계획대로 노력하는 것도 중요한 배움이 될것입니다.
[출처 : 시카고 한국일보 / 입력일자 : 2009-12-08 (화)]
시카고 한인테니스협회 송년모임
시카고 한인테니스협회(회장 박용철)가 내년에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주니어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5일 나일스 타운내 론트리 매너 뱅큇에서 송년모임을 가진 테니스협회의 박용철 회장은 “한해 동안 동호인들과 이사진들의 지원에 힘입어 협회가 여러사업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고 전하고 “그동안 예산과 여러 일정 문제로 성사되지 못했던 청소년들을 위한 주니어 테니스대회를 내년 8월 15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내년에도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또 매년 가을에 치러지던 협회장배 대회를 실내 코트사용 문제를 이유로 7월에서 8월 사이 야외 경기장에서 치를 예정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1부 인사말과 회장단, 각 동호회 회장소개, 2009년 업무 및 재무보고에 이어 2부 순서에서는 이미란 부회장과 오구환 총무의 진행으로 팀 게임과 개인 게임으로 즐거운 여흥 시간을 보냈으며 시카고 풍물놀이팀의 흥겨운 풍물놀이 한마당도 펼쳐졌다. 3부 순서에서는 김현, 김시원 부부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재미있는 오락시간을 함께 하며 한국행 항공권 등 다양한 상품들이 걸린 경품잔치가 펼쳐졌다.
한편 이날 행사장 한켠에 마련된 미니 스튜디오에서는 테니스협 김종상 홍보부장이 운영하는 모토포토 관계자들이 참석자들을 위해 무료 가족사진을 촬영해 주기도 했다. <김용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