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희 홈코트에서 열린 백상배대회에 많은 회원님들및 가족 여러분들의 참여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회원여러분들의 주말의 황금같은 시간을 대회에 참여함으로써 저희 Turtles(메도우)클럽을 빛내주신 것이 자랑스러울 뿐입니다.
이번 대회로 인해 저희 클럽의 단합과 참여열을 다른 동호회에 보여줌으로써 저희 동호회가 모범적인 클럽으로써 많은 인정과 관심을 받게 됨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또한 경기에서도 좋은 매너와 진지함으로써 모범이 되는 게임을 보여주시며 아래의 좋은 입상 성적을 올려 주셨습니다.
1. 남자 B조 개인 단식 우승 : 황병희
2. 남자 B조 개인 단식 준우승 : 유성진(7월부터 저희 토요일 오전반에 합류키로 하였습니다)
3. 남자 B조 단체전 1승 : 김용승 + Henry
앞으로도 더욱더 단합된 모습과 저희 같은 팀및 타동호회와의 활발한 교류로 두터운 친목과 테니스 기량향상을 기대하면서 모든 회원님들및 가족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다시한번 드립니다.
한마디 더하자면, 좋은 기회였는데 많은 연습을 하지 않았던 점이 씁슬했습니다. 이번 B조 단체전 우승팀의 경우 기본적인 실력은 별로 였습니다, 대진운도 있었지만 단지 다른 팀보다 우수 했던 것은 끈질기고 플레이어들간의 호흡이 너무나 잘 맞았던것 같습니다.
연습부족과 팀별로 호흡도 맞지 않는 상태에서 어떻게 1승이라도 바라겠습니까? 게임중에도 서로의 실수에 대한 격려와 화이팅을 다지는 모습도 없고 끈질기게 따라 붙자는 마음가짐없이는 상대가 아무리 약체라도 이기기 힘듭니다.
또한 팀보다는 자기 개인주의적인 불성실한 모습을 보여주며 일년에 한번있는 행사인데 많은 공지와 공고를 무시하고 무관심으로 모르쇠한 회원들에게 심히 유감이었습니다. 모든 회원님들이 저희 터틀스의 주인이자 얼굴들 입니다. 그냥 참가해서 경험이나 갖자는 대회는 한두번으로 끝을 내어야 합니다. 조금 더 진지하고 성의있게 리더십을 가지고 이런 행사에 접하여 본인과 가족들에게 발전되는 테니스기량을 보여줌으로써 갖는 또 다른 성취감도 있지 않을까요? 하여간 이렇게까지 허약한 팀워크를 만들게된 것에 대한 회장으로써 모든 책임을 집니다.
저희 터틀스의 장점은 열의와 성의로 만들수 있는 팀워크인데 이것이 이번 대회를 맞이하여 많이 부족했던 것 같았습니다
이번 가을에 있을 협회배 테니스대회에는 조금더 발전된 다른 모습으로 나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합시다 저희 터들스의 장점은 테니스를 하고자하는 열의만큼은 최고라고 믿고있고 실제로도 그렇습니다
앞으로는 조금더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연습을 통해 선수선발및 팀워크를 다져 1승이 아닌 입상권에 들도록 합시다
몇개월 남지 않은 협회배를 위해 이번 여름기간동안 테니스라켓에 날을 세웁시다.
어떤 경우이든 회원들간에 서로 믿고 팀을 우선시하고 팀행사에 앞장서는 멋있는 터틀스클럽을 다시 만들어 봅시다.